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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이 시간에는 이 학교의 울트라 서버에 있는 비밀의 연구실에서 퍼퓸 연구원이 등장!
/ 어제! 퍼퓸을 좋아하는 게닌이자, 퍼퓸의 아~쨩의 절친인 하리센본의 하루나씨와 만나서,
COSMIC EXPLORER의 이야기가 멈추질 않았어! / ㅋㅋㅋㅋ.. / 계속 나와! 감상이!
난 거기가 좋아, 난 거기. 이런 얘기… / Perfume 6th tour 2016 COSMIC EXPLORER가
드디어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퍼퓸 게시판에, 스포일러를 신경써서 써 준
감상 메세지를 연구합니다! / Perfume LOCKS!

U 스포일러를 신경쓴 라이브 투어 감상 메세지를 연구하라!
A Perfume 6th tour 2016 COSMIC EXPLORER가 시작되었습니다!
KN 네!
A 먼저 미야기 세키스하임 슈퍼 아레나에서 2days로 다녀왔습니다.
K 다녀왔습니다~
N 시작됐네.
A 응.
K 즐거움을 주체할 수가 없어!
Aㅋㅋㅋㅋㅋ
K 즐거워.
A 진짜 즐거웠어. 리허설부터 즐거웠는데, 곡목을 듣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왔어.
리허설, 내가 스테이지에 서서 공연하고 있을 때 또 눈물이 나왔어.
그랬더니 진짜 무대에서, 감정이 고양되잖아?!
N 그렇네.
A 안 울 수가 없지. 근데… 역시 관객 분들을 즐겁게 해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솟구쳐서 울 틈도 없을 정도였어.

K 굉장히 짧게 느껴지네.
N 응, 이번 투어 빨라!
K 즐기는 사이에 끝나버려.
A 1시간 반 정도의 느낌인데, 2시간 반이나 했으니까.
KN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1시간은 어디로 간 걸까?
A 뭐 한 거지, 싶었어. 무서워.
N 무서워!
K 조금 무서운 투어일지도 몰라.
N 그만큼 우리들도 즐거운 투어인 걸지도 모르겠네.
A 그렇네.
K 그럼 스포일러에 신경을 쓴 라이브의 감상 메세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미야기 현, 14살 남자아이 라디오 네임 히키치 군.
N 히키치 군!
A 히키치가 뭐지?
K 그러게? 스포일러가 되지 않을 정도로 쓰겠습니다.
N 고마워!
K 우주라는 어려운 소재를 그렇게까지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 했어요!
N 정말?
K 설마 이렇게 저렇게 한결같이 할 거라고는!
N 기뻐! 한결같이?
K 그 때의 영상은 영화로 보고 싶을 정도예요!
N 어-라!
K 세 명 다 엄청 멋있었어요. 방금 전까지 엄-청 귀여웠는데 순간적으로 엄청 멋져지는 부분이 프로답다고 생각했어요.
AN 우와.
K 제 고향 미야기에 또 와 주세요!
N 오- '내 고향'!
A 기뻐!
K 기뻐~ 와 줘서 고마워!

N 스포일러 없이 잘 표현했네.
AK 그렇네!
K '이렇게 저렇게 한결같이'
N '한결같이'
K 한결같이 했던가?
N ㅋㅋㅋㅋㅋㅋㅋㅋ
A 그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K 아 그거 말이지~!
A 이 두 개가.
N 아-!!
A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N 납득!
K 그건 한결같이 했죠!
N 히키치 군, 이해했어! 기뻐요~
A 그리고, '그 영상을 영화로 보고 싶다'
K 그거 말이지~ '그거'! 꽤 굉장하지.
A 장대.
K 대작 느낌 (웃음)
N 하하하하 (웃음)
A 이야~ 또 미야기에 가고 싶어요, 맛있는 것도 많고!
N 맞아!
K 센다이 엄청 좋아해.
A 맞아!
K (웃음) 투어 아니어도 갈 거야!
A 또 가자!
N 기대하고 있습니다.
A 고마워.

A 그럼 이어서 니이가타 현 15살 남자아이, 라디오 네임 헌터, 괄호 열고 퍼퓸 뇌.
K 퍼퓸 뇌… 헌터인가.
A 저는 이번 라이브가 인생의 첫 라이브였는데, 이틀 다 갔습니다!
K 굉장해!
N 고마워!
A 라이브가 시작되니 공연장 내의 분위기가 단숨에 바뀌어서, 그 곳의 분위기에 압도당했습니다!
첫 곡의 가사와 연출로 눈물이 나와버렸습니다!
N 그렇구나-! 기뻐!
A 그리고 도중에 영상이 나오고 난 다음에 그 곡으로 넘어가는 게 정말 굉장해서, 거기에서 또 울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첫번째 날에는 그 곡에서 계단에서 내려올 때, 놋치씨가 비틀거리면서 넘어질 뻔한 건 재밌었습니다. 괄호 열고, 기분 탓이었을까?
N 기분 탓입니다.
K ㅋㅋㅋㅋㅋ 입막음.
A 마지막 곡도, 가사가 굉장히 와닿아서 지금까지 해 왔던 퍼퓸의 활동이 떠올라서 눈물이 나왔습니다.
N 우와-!
K 기뻐!
A 기쁘네.
N 헌터 군, 고마워
A 감정을 잘 적어줬네요.
KN 응!
K 굉장히… 아슬아슬한 선에서 많이 말해줬어!
N 그치! (웃음)
A 그리고 그 라이브 당일만의 선물을 가지고 돌아갔습니다.
K 그렇습니다.
A 놋치씨가 비틀거리면서 넘어질 뻔한 건 재밌었습니다.
N ㅋㅋㅋㅋㅋ 재밌는 부분 아닌데!
K 실제로는 어떤데?
N 이야, 전혀 기억이 안 나는데!
A 그래?
K 첫번째 날.
N 전혀 모르겠어. 근데 아마 기분 탓일걸.

AK ㅋㅋㅋㅋㅋㅋㅋㅋ
A 그 부분은 강조하시는군요.
N 고마워.
AK 고마워~
N 그럼 이어서 이와타 현 14살 여자아이, 라디오 네임 이소긴챠쿠쨩.
AK 이소긴챠쿠쨩.
N COSMIC EXPLORER 미야기 공연 두번째 날의 감상! 인생의 첫 라이브였습니다.
K 오! 또 첫 라이브!
A 정말?
N 실제로 보는 퍼퓸! 굉장했어요!
AK ㅋㅋㅋㅋㅋ
N 연출, 굿즈, 의상, 노래, 춤, 그리고 공연장 안의 팬들. 퍼퓸에게 감동했고, 덕분에 재밌게 즐겼습니다!
그렇군.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아서 학교에서 붕 떠있는 기분이었어요. 두둥실.
K 에! 귀여워!! 두둥실!!
N 귀엽네~ 고마워! 인생 첫 라이브를 퍼퓸으로.
K 둘 다 첫 라이브.
A 기쁘네~
N 그런가! 굿즈에도 감동했구나.
A 두 번째로 써 줬어!
N ㅋㅋㅋㅋ 그렇네!
A 노래랑 춤보다 먼저 썼다는 점에 놀랐네요.
K 감동받은 걸까?
A 인생 첫 라이브니까, 마음에 남는 부분이 새롭네. 우리들은 라이브를 많이 보니까. 기쁘네!
이것도 많이 고민해서 열심히 만들었잖아!
K 마음을 담아서 만들고 있어요!
A 정말!
N ㅋㅋㅋㅋㅋㅋㅋㅋ
A 기뻐!!!
N 기쁘네! ㅋㅋㅋㅋㅋ
A 고마워!
KN 고마워!
A 자, 다음 투어는 5월 21일, 22일에 시즈오카 에코파 아레나입니다!

♬
여러분 안녕하세요, 카시유카입니다, 놋치입니다, 아~쨩입니다. 세 명 합쳐서 퍼퓸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U 라디오 네임, 길에 신발이 떨어져 있는 건 왜일까? 의 의뢰. 어린이날, 올해는 어린이 놋치가 안 오나요? 를 연구하라!
A 어라? 그러고 보니 오늘은 무슨 날?
K 에… 오늘은 5월 16일이니까.
A 아무 날도 아니네.
K 응.
A 그러고 보니까 어린이 놋치 안 왔었네?
K 지나가 버렸네.
A 항상 어린이날에 왔었는데.
K 그렇지? 그 근처에 왔었는데… 안 왔네. 어떡하지?
A 에? 부를래?
K 부… 부를까.
A (웃음) 기다리고 있는 사람도 있을 테니까.
K 그런가. 뭐 일년에 한 번 하는 수업이니까.
A 그렇네. 이 캐릭터가 잊혀지는 것도 그러니까.
K 그렇네, 부를까!
A 하나, 둘!
AK 어린이 놋치-!
N 어이!
AK 응?
N 빨리 불러!
A ㅋㅋㅋㅋㅋ
K 응?
N 이 4줄에 시간을 너무 낭비하잖아!
A ㅋㅋㅋㅋㅋㅋㅋㅋ
K 그렇지 않은걸~?
A 4줄은 뭘 말하는 거야?
N 누나들 날 잊지 말아달라구!!

K 미안해~ 불러야 한다는 시스템을 잊어버렸어!
N 난 말야, 일단은, 1년에 한 번 고정으로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K 고정ㅋㅋㅋㅋㅋㅋ
N 골든 위크에는 약속을 안 잡았으니까!
AK 아 정말?
N 안 불러주시면 곤란하다구요- 뭐 그래도 이해돼, 이해돼.
AK ?
N 이 시기에 딱 누나들 투어 전후였잖아?
K 응 응.
N 누나들도 바쁜 거 알고 있으니까!
A 이해하는구나?
N 응! 나도 말야, 여기 오면 투어 얘기 하는 게 좋을까? 하고 말야, 의식할지도 모르고!
A ㅋㅋㅋㅋㅋㅋㅋㅋ
N 그럴지도 모르잖아!
K 어른스러운 생각이네.
A 그런 부분은 어른스럽네, 판단하는구나.
N 응! 그래도 말야, 괜찮아! 오늘도 완전 짧은 반바지 입고 왔으니까!
K ㅋㅋㅋㅋㅋㅋ 아 그렇구나ㅋㅋㅋㅋ
A ㅋㅋㅋㅋ 짧네.
K 반바지구나! 그렇구나~
N 응! 아직 어린이야~ 그래서 말야! 어때?
AK ?
N 투어! 즐거워?
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제전환이 너무 아저씨같잖아ㅋㅋㅋㅋㅋㅋ
N 어때?
K 투어? 즐거워~ 센다이에서 하고 왔어, 첫날.
N 알고 있어! 수고했어!
K 재밌었어.
A 엄청 재밌었어~
K 그치?
A 최고였어.
K 엄청 즐거웠어.
N 어땠어? 카시유카가 느끼기엔 어땠어? 역시… 무대 뒤에서 힘들지?
K 무대 뒤에서…
N 우리들은, 우리들은 스테이지에서 빛나고 있는 세 명밖에 볼 수 없으니까!
K 그런가 그런가. 있지. (웃음) 첫 날이니까 조금 빨리 들어가서 게네리하(최종 리허설)라는걸 했는데.

N 게네리하?
K 응.
N ㅋㅋㅋㅋ 미안, 게네리하가 뭐야?
K 실전이랑 완전 똑같은 걸, 관객이 없는 공연장에서 하는 거야.
N 헤에-!!!
K 처음부터 끝까지.
N 에에-!!!
K 의상도 입고.
N 말도 해?
K 해. 상상하면서.
N 에? 어떻게 해?
A 여러분 안녕하세요~
K 안녕하세요~
N 조용하잖아?
K 응!
N 굉장해~!
K 그런 걸 하는 거야.
N 멘탈 강해!
AK ㅋㅋㅋㅋ 멘탈 강하네.
A 멘탈 아는구나.
K ㅋㅋㅋㅋ 멘탈.
N 그렇구나!
K 스태프 분들과 함께, 실제로 해 보니 어디가 문제였다, 라든가.
더 고칠 수 있는 부분은 어디일까? 하는 걸 찾는 거야. 엄청 중요한 거라구?
N 헤에~ 게네리하! 기억했어. 그리고 밥은 어떻게 해?
A 밥은 역시 케이터링(출장 뷔페)?
K 그렇네, 케이터링에 있는 것들을 먹네.
N 케? 케? 터?
A 케이터링.
N 케이터링?
K 응, 케이터링에 있는 핫 밀.
N 케이터링이 뭐야?
A 그건~
N 아 미안, 그리고 핫 밀은 뭐야?
AK ㅋㅋㅋㅋㅋㅋㅋㅋ
K ㅋㅋㅋㅋㅋ 시간차가 있네.
A 그래도 기억했네? '케'는 말 못하지만ㅋㅋㅋㅋ
K 케, 케, 케… 했지만.
N 케이터링이랑 핫 밀은 뭐야? 뭐야?
A 케이터링은, 각 지방의 맛있는 걸 점심이랑 저녁에 준비해주시는 거야.

N 헤에- 에에!?
K 도시락을 사러 가거나, 밖에 먹으러 갈 시간이 없으니까 만들어주시는 거야. 식당같은 걸.
N 헤! 공짜? 공짜?
K ㅋㅋㅋㅋㅋ 응.
N 에!!!!!!!
K 일하는 사람을 위해 준비하는 밥이야.
N 그럼 관객은 못 먹는구나!
K 응, 무대 뒤에서만.
N 아 그렇구나~ 뭐가 있었어?
A 센다이에는, 고기가 있었네.
K 규탄이 있었네.
N 부럽네~
K 그리고, 센다이지만 토호쿠의 여러가지 명물을 준비해 주셔서, 키리탄포라든가… 키리탄포가 들어간,
N 키리탄포는 센다이 아니지?
K 응, 아키타지만.
N 그치?
K 토호쿠 대표로 공연 하는 거죠?! 라고 해서, 여러가지 지방의 먹거리가 있었어. 켄친치루라든가.

A 사사카마도 있었고.
K 그렇네~ 즌다모치도 있었고!
N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짊어지고 공연을 하고 있구나~ 굉장하네~
A (웃음) 이야기 정리하는데?
N 그리고 리허설할 때 힘든 거 있었어?
A (웃음) 되게 인터뷰하는데?
K 리허설 말이지, 스테이지에 집 리프트라는 게 있어.
N 집 리프트는 뭔가요!
K ㅋㅋㅋㅋㅋㅋ 집 리프트라는 건, 무대 아래에서 멤버가 무대 위로 뿅! 하고 나올 때 쓰는, 움직이는 기계!
N 헤에!
K 벽이 없는 엘리베이터같은 거야.

N 쩐다! 멋져!
K 그걸로 들어가고 나오는 거야.
N 들어가고 나오고!
K 그걸로 안에서 몰래 이동하기도 하고.
N 헤에~
A 그리고 바아타리가 중요하네.
N 바-타리?
K 중요하지.
N 바?
A 바.아.타.리.
N 바.아.타.리.
AK 응.
N 바, 바, 배터리?
A ㅋㅋㅋㅋㅋ 뭔가 다른 걸로 들리는데. 세 명의 포메이션이 제일 중요하니까.
N 포메이션 중요해!
A 알아?
N 알아!
A 포메이션 알아?
N 알아~ 누나들 포메이션 제일 신경쓰니까!
A 맞아! 중요해. 1cm이라도 서 있는 곳을 나타내는 표시가 어긋나면 안 돼.
N 호오!
A 그러니까 그 무대가 어떤 소재로 되어 있으니까, 힐을 신고 서면 어떻게 해야 좋을까? 하는 것도 시험해보는 거야. 바아타리.
N 그렇구나, 프로네!

K 그리고 곡에 따라서 바미리를 늘리기도 하고.
N 바미리?!
K 응.
N 미안, 바미리가 뭐야?
K 어? 바미리 모르는구나?
N 바미리… 모르네! (웃음)
K ㅋㅋㅋㅋㅋㅋㅋ 기뻐 보이는데?
A (웃음) 알고 싶구나.
K 바미리라는 건, 우리가 서기 위해서, 거리감을 느끼기 위해서 스테이지에 여기에 서세요~ 하는 표시를 붙이는 거야.
N 오! 그럼 누나들은 그걸 보고 움직이는구나!
K 맞아.
N 헤에~~~
A 곡마다 붙이기도 하고, 그리고 외울 수 있는 건 전부 외우고.
N 와 쩔어~
A 이 선이 3개 있는 곳에서, 제일 안쪽 선에서 하자… 라든가.
N 그렇구나~ 바미리를 붙이지 않아도! 스테이지의 선을 보고!
K 그럴 때도 있어.
N 이야~ 역시 무대 뒤편을 알 수록 프로라는 건 대단하구나 하고 되새기게 돼요!
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 누구?
N 대단하네~
K 사회자같아.
N 1년에 한 번 여기 와서, 초등학교를 다닐 힘을 충전할 수 있어. 그런 중요한 날이야.
A 아, 초등학교 열심히 다니고 있어?
N 열심히 다니고 있어!
A 지금 몇 학년?

N 지금… 지금 몇 학년이었더라 (웃음)
AK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 학교 안 가?
A 까먹은 거야?
N 몇 학년이라는 개념이 없네!
A 아, 개념이 없어?
N 나, 나, 나한테는….
A '나한테는'….
N 응, 방해되니까 이제 갈게!
AK 아 그래?
N 어린이 놋치는, 에, 마쿠하리 갈 테니까!
K 정말?
N 3days.
K …3days나?
A 사흘 오는 거야?
N 사흘 갈 수 있을 것 같으니까, 예정을 잡아서. 갈 예정이야.
A 진짜?
K 엄마랑 오는 거야?
N 아니 혼자서!
K 굉장하네.
N 그러니까 돌봐줘!
AK …아, 응….
N 아, 그럼 됐어, 엄마랑 갈게 (웃음)
AK ㅋㅋㅋㅋㅋㅋㅋㅋ
N ㅋㅋㅋㅋ 또 놀아줘!
AK 바이바이~
[어린이 놋치(27)
코즈믹 익스플로러 투어 힘내.
NOC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