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ちゃんのただただラジオがスキじゃけん。#104 최종회 메일 SP 2016. 3. 26. 10:48



시코쿠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쨩의 그저 라디오가 좋으니께! 퍼퓸의 아~쨩입니다.

네, 저 아~쨩이 혼자 보내드리고 있는 이 아-라지가 이번 방송으로 104번째입니다! 짝짝짝짝~ (웃음)

저번 주 방송에서는 FM 토쿠시마 분들의 협력을 받아 방송 100회 기념의 상으로서!

토쿠시마 그랑빌리오 호텔에서 개최된 공개 수록 현장을 보내드렸습니다

이거 진짜 재밌었어. 한 회 분량이니까요. 와 주셨던 분은 엄청 쑤셔넣었다고 생각하셨을지도 모르겠네요 (웃음)

그 날 와주셨던 분은. 2시간이나 녹음을 했거든요, 곡도 넣고, 30분이라는 틀 안에 담아넣는 건 정말 신의 기술이에요, 하하하하 (웃음)

이야~ 진짜 재밌었어요. 자세한 이야기는 곡 다음에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104번째 방송으로 마지막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만! 많이 들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했습니다.

2014년 4월에 시작해서, 2016년 3월에 끝나니까… 거의 2년이네요? 혼자서 이야기했네요.

그렇네요, 셋이 함께 있는 게 기본이고, 그걸 모토로 해 왔기 때문에. 혼자서 활동하는 게 정말 신선하고… 음.

각 방면의 다양한 분들과도 만나뵈었네요. 평소에는 만나지 못하는 분들. 올림픽 선수 분과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구요.

역시 운동선수들은 스스로에게 엄격하네요. 그리고 만화가 분들도…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니까요. 대단하네요.

이야, 정말 그렇게 다양한 분들과 만났네요. 지난 주에 공개 수록을 했습니다만, 즐거웠네요. 계속 말했어 (웃음)

오늘은 이렇게 자유롭게 보내드리고 있는 라디오를, 언제나 지켜봐 주셨던 리스너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꾸욱! 채우며 메일 스페셜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역시 아-라지는 메일을 많이 읽는 게 좋으니까요. 후반부에 메일 스페셜 엄청 많다고 생각하신 분이 많을 것 같은데요 (웃음)

네! 좋아합니다. 오늘도 메일 스페셜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먼저 이 곡으로 시작합니다.

절찬 히트중인 영화, 치하야후루의 주제가입니다! 퍼퓸의 FLASH.


♬ Perfume - FLASH


보내드린 곡은 퍼퓸의 FLASH였습니다!


다시 한 번, 안녕하세요. 아~쨩의 그저 라디오가 좋으니께! 퍼퓸의 아~쨩이 시코쿠 한정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회! 2년간 104회나 했다니, 굉장하네! 104번이나 계속해본 일 있어? ㅋㅋㅋ

30분동안 혼자서 말하는 걸 104번 계속해본 일이… 지금까지 여러가지 일을 한 지 15년인데요. 그 중에서 처음이에요.

이렇게 숫자로 세면서 거듭해나가는 일은, 이 정도 나이가 되면 드물어지네요.

물론 퍼퓸에게 투자하는 시간이나 나날들을 세면 엄청 많겠지만요. 

이렇게 말을 하는 걸 듣고 싶어하시는 분이 있고, 말하고 싶어하는 제가 있고. 그리고 그걸 전부 허락해 주시는 스태프 분들이 계시고.

그렇기 때문에 만들어진 거니까요, 계속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감사합니다.


그치만 감상에 젖어있기는 아직 이릅니다. 지난주에 방송된 FM 토쿠시마 분들의 협력으로 보내드린

공개 수록의 감상이 정말 많이 도착해 있기 때문에, 소개해 보겠습니다.


라디오 네임 XX, 오사카부. 아~쨩 안녕하세요! 지난 주 공개수록 in 토쿠시마, 남동생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고마워!

설마 라디오에서 P.T.A. 코너를 할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깜짝 놀랐습니다.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아~쨩도 즐거워 보였어요.

그 곳에는 180명밖에 없었지만, 6살 어린아이나 84살 할머니까지, 진심으로 퍼퓸을 응원하고, 좋아하고, 만나고 싶어서

이렇게 그 기회를 얻은 사람들이 모인 곳이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마워~ 맞아. 엄청 작은 아이가 있었지. 이것저것 가르쳐 줬어. 아와오도리(※토쿠시마의 윤무)를 추는 법을.

"여자는 이렇게 추는 거야!" 하고. 여자 춤이랑 남자 춤이 있나봐. 그 차이를 가르쳐주기도 하고, 귀여워, 그 남자아이.

그리고 84살 할머니! 꽤 전부터 투어에서도 놀러와 주시고, 손자분이랑 함께. 그 손자분께도 정말 감사하지만,

84살, 대선배잖아요? 대선배가 '응원하고 있어~' 라고 몸과 마음을 맡겨주고 있다는 게 정말 기뻤어요. 굉장하네.

급하게 객석으로 내려가서 껴안아 버렸네. (웃음) 응. 기뻤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자, 하고 생각했습니다. 고마워! 3포인트!


그리고 이어서 라디오 네임 XX쨩, 에히메 현에 사시는 분이네요. 공개 수록에 참가했습니다!

다음날의 챠토몬치 토쿠시마 코나손 페스에도 참가해, 아~쨩이 약속한 호나네, 호나나~(※안녕의 토쿠시마 사투리)라고 해 줘서 기뻤습니다.

아~쨩이 웃고 있는 표정이나, 긴장하고 있는 표정. 처음에 울려퍼진 큰 박수로 울음을 터트린 표정이 굉장히 인상에 남았습니다.

와~ 이야. 했지. 맞아, 엄청 즐거웠는데 엄청 긴장했어. 박수가 엄청났어. 환영한다고 말하는 듯한 엄청난 박수.

'에? 스테이지에 서 있는 건 작가 분과 나 혼자.' 전부터 공개수록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혼자서 라디오를 한다는 게

부스에서 마이크를 눈앞에 두고 하는 건데. 그래서 이렇게 메일이 많이 와 있어도

정말 들어주고, 환영하고, 응원해 주는 걸까? 하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어요.


그 날 정말 들어주고 있는 분들이 와 주셔서. 뭘 이야기해도 이해해 주시는 거예요. 친절하게 이것저것 말하지 않아도.

그게… 아, 다행이다. 2년간 해 와서 다행이다. 하고 보답받은 기분이 들었다고 할까. 음… 그렇네. 눈물이 나와버려서.

라디오인데 말야! 아하하하 (웃음) 안 보이잖아~ 안 보인데이~ 라고 할 것 같네, 챠아퐁이.

이야! 그래도 기뻤어요. XX쨩 고마워요, 3포인트! 즐거웠어! 정말 상을 받은 듯한 한 회였습니다.

그럼 여기서 한 곡. 구성작가인 아베씨의 리퀘스트입니다! 퍼퓸의 마카로니!


♬ Perfume - マカロニ (마카로니)


퍼퓸의 마카로니였습니다. 자! 오늘은 마지막 회입니다. 에? 마지막 토크 존? 빠르다! 그런가, 두 개밖에 없으니까. (웃음)

네. 있죠, 첫 방송 음성이 있다는데요 (웃음) 2년 전 이맘때쯤의. 에? 부끄럽다! 들어볼까?


시코쿠 여러분 (우오-)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시작된 아~쨩의 그저 라디오가 좋으니께! 

(우와, (웃음) 엄청 들떠있다.) 진행은 저, 퍼퓸의 아~쨩입니다! 우하하하↗ (박수)

(웃음) 시작됐어요! 굉장해! (그런가.) 저 아~쨩의 칸무리 방송입니다. 혼자서 보내드리니까요.

평소에는 유카쨩이나 놋치가 있어 주니까 (그렇네~) 제가 멍하니 있어도 "이거지?" 하고 자연스럽게 말해 주니까요. (웃음)

제 뇌세포가 죽어버린 건 아니지만… 두 사람이 바로 말해 주니까요. (응, 그렇네.)

그러니까 여기서는, 제가 무얼 얘기하려고 했는지 바로 기억해내야 하는 거, 그게 걱정이에요! 그건 걱정이지만… 정말 기대됩니다!

왜냐하면, 이 방송은 저 아~쨩이 직접 얘기해서 (그렇네! 잘도 말했다.)

시작된 방송이에요! (그렇네~ 정말.) 대단하네요, 이렇게 써 놓고 보니 대단한 일인데요. 정말 기뻐요! (다행이다.)


이야~ 굉장하잖아! 젊은 느낌이 드는데? 목소리 다르지 않아? 저도 여러 개네요, 목소리가.

저 자신의 제일 좋은 목소리를 아직도 모르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웃음) 뭐가 제일 좋은지 잘 몰라서.

그래서 힘도 들어가 있고, 긴장도 하고 있고. 역시 첫번째 방송이라 그런지 들떠있네~

이 때 직접 얘기해서 2년간이나 계속되다니, 거기까진 생각이 못 미쳤을 것 같으니까.

말해주고 싶네, 그렇게 긴장해서 굳어있지 않아도 괜찮다고. 

언제나 세 명이서 해 왔던 일이니까, 그걸 혼자서 해야 하기 때문에 힘이 들어가있었던 것 같네요.


똑같은 일과에, 똑같은 사람들과 계속 일을 하고 있으면 그다지 변화가 없으니까,

그런 걸 자각하지 못한 채 점점 더 불안해진다고 할까… 고민하려고 하면 끝없이 고민이 떠오르고.

어두워지려고 하면 끝없이 어두워지니까. 그런 의미에서 이 라디오는 자신감을 만들어내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다시 돌아보는 것도 좋네요! 자, 그럼 메일을 소개할게요.


라디오 네임 XX군, A포인트 7포인트래! 우와. 아-라지 졸업하네요. 제가 퍼퓸에 빠진 건 딱 2년 전입니다.

예전부터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반짝이고 귀여운 퍼퓸이 아니라 멤버들이 25살이 되어, 

어른스러운 인격이 형성된 지금의 퍼퓸을 보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딱, 그 해에 시작한 아-라지에는 정말 많은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아-라지와 함께 구룽구룽 투어나

페스, P10에 참가해서 함께 추억을 만들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아-라지는 영원히 불멸입니다. 2년간 고마워요.


와~ 고마워요. 이야~ 기쁘네요… 슬프지만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써 주셨어요. 영원히 불멸이래. 기쁘네요.

고베에서 들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기뻐요. 응, 이렇게 같은 추억이 있다는 거, 같은 시간축 위에 추억이 있다는 건 기쁘네.

그렇게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면 XX군이 좋아하게 된 해이기도 하고. 기쁘네, 고마워요. 3포인트!

10점 모였네~ (웃음) 축하해!


이어서 나고야시 라디오 네임 XX씨. 아-라지 종료, 정말 정말 슬퍼요. 작년 4월부터 2년간 매주 빼놓지 않고 들었던 아-라지.

그것이 없어진 후의 세계는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안녕이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또 아~쨩의 느긋한 토크로

퍼퓸 팬분들과 신나게 떠들 수 있는 곳이 생기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빨리 돌아와 주세요.

우와~ 좋네요. 끝은 시작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음… 멋진 말을 해 주셨어요. (웃음) 

매주 빼놓지 않고 들어주셨군요. 이야 기뻐요. 나고야인데 말예요,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3포인트.


자, 그럼 이어서 How do you like wednesday 코너. 트위터 해시태그 #아-라지를 읽는 코너입니다.

여기에도 메세지가 많이 와 있어요. XX, 에? 아-라지 끝이야? 싫다! XX, 아-라지 끝나나, 더 듣고 싶었는데.

XX, 아-라지의 변화, 게스트 화의 대화를 들으면 굉장한 변화가 느껴져. 정말 좋은 의미로.

XX, 아-라지 방송 종료가 너무 충격이라서 어제부터 괴로워. 

XX, 자유분방한 라디오 방송 시간, 아~쨩다워서 좋아했어.

나와주길 바라는 게스트도 아직 있으니까, 언젠가 또 부활해 줘! 아~쨩 수고했어요. 감사합니다.


XX, 아-라지 종료 알림이라니. 로케도, 딸기 따기도 아직인데! 놋치씨 게스트 화나, 세키씨, 챠아퐁, 사토씨 등등.

즐거웠던 방송을 들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아~쨩 감사했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XX, 아~쨩 지금까지 수고하셨습니다! 돌이켜보면 순식간이었지만, 정말 최고로 즐거웠습니다.

한 주의 즐거움이 없어지는 건 정말 슬프지만, 그만큼 앞으로 퍼퓸 세 명이서

전 세계의 사람들을 뜨겁게 만들어 주세요! 저는 언제까지나 응원하겠습니다.

XX, 아-라지 종료 발표가 너무 갑작스러워서 놀랐어. 메일 한 통도 못 읽힌 채로 아-라지가 종료.

(웃음) 정말? XX! 지금 읽었어! 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읽히다니. XX 고마워!


해시태그 #아-라지, 여기서도 많이 이야기해 줬네요. 저번에 기회가 있어서 제가 검색해본 적이 있었는데요.

이야~ 기쁘네요. 방송할 때는 엄청 많이 트윗을 해 줘서 정말 기뻤어. 이런 곳에서 원하는 분들이 계시는구나, 하고 느낍니다.

응! 기뻐요, 감사합니다! 3포인트! 다들 3포인트 (웃음)


자, 그리고 지금까지 각 방면의 프로 분들을 게스트로 맞이해서, 거의 매번 무인도에 가져가고 싶은 궁극의 3가지를 여쭸습니다.

이건 제가 인생에 걸쳐, 세 가지를 선발해서 마음에 담아두고 살아가자 하고 생각했었는데요.

이야~ 굉장히 다양했네요. 켄도 코바야시씨가 너무 강렬해서(※무릎보호대, 팔꿈치보호대, 아이마스크)… 켄도 코바야씨를 본받아야겠어요.

저도 무릎과 팔꿈치에 상처가 나면 아프니까요. 1개월쯤 지나면 피부가 두꺼워져서 괜찮아질 것 같긴 한데요.

그러니까 담요, 천을 가져가고 싶어요. 그게 있으면 덮을 수도 있고. 이것도 어떤 분이 말씀하셨죠? 그걸 잘라서 뭔가를 닦을 수도 있고.

먹을 것에 쓸 수도 있고. 태울 수도 있고… 연료로도 쓸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천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어요. 엄청 희열~

그거 하나.


그리고 또 하나는, 서바이벌 북이네요. 응.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런 서바이벌으로.

같은 책이어도 챠아퐁은 마이클 잭슨의 (웃음) 사진집이라고 말했었죠. 마음에 담아두고 가라고!

서바이벌 북은, 있으면 편하고, 최고이지 않을까 해요.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어렵네~ 음… 역시 도라에몽일까.

현 시점에서는 담요, 서바이벌 북, 도라에몽입니다.

그치만 도라에몽만이 아니라 서바이벌 북을 가져간다는 점에서 의지하는 건 아니에요! 라는 부분을 드러내면서,

도라에몽에게 의지하는 게… 이야~ 저는 아직도 미숙하네요 (웃음)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한 곡, 디렉터 오치아이씨의 리퀘스트입니다. 퍼퓸의 SEVENTH HEAVEN.


♬ Perfume - SEVENTH HEAVEN


아~쨩의 그저 라디오가 좋으니께. 이제 헤어질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이야! 2년간 계속하게 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 스태프 분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혼자서 이렇게, 저에게 있었던 일이나 제 마음 속에서 사실은 마음에 남았지만 말하지 못했던 것을 매주 여기서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저 자신이 굉장히… 유지되었다고 할까요. 그렇구나, 나는 사실 이런 사람이었구나. 그런 점이 약하구나.

이런 점은 싫어하는구나. 라든가. 이런 건 역시 좋네~ 이걸 보면 난 정말 기뻐지는구나. 

그런 것들이 점점 명확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셋이서 함께 일을 할 때도, 이야기하는 것도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각도를 바꿔보기도 하고.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또 즐거워지고. 그리고 제 이야기에 두 사람이 웃어주었을 때 굉장히 기쁘고.

조금 더 어른이 된 것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이야~ 아-라지는 저 아~쨩에게 집입니다.

뭐든 이야기할 수 있었고, 평소에 TV에서는 말하지 않을 법한 (웃음) 푸념이나. 

그런 것도 이 라디오에서는 자연스럽게 나왔어요. 그리고 작가 분이 여자 분인 건 처음이에요.

그래서 처음에 조금 두근거렸었는데요. 게다가 예쁜 분이시라서 괜히 더 그랬네요.

그치만 방송을 하면서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저의 모습을 이끌어낼 수 있게 해 주시고.

굉장히 많이 배웠고,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 전파 너머에서 듣고 있는 분들을 위해 하고 있지만, 저를 위해서이기도 했고.

그걸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기뻐해준다면, 저는 가장 기뻤어요.

그런 의미에서는 이 2년간, 굉장히 편안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집입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퍼퓸의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합니다! 4월 6일 수요일에

2년 반만에 발매되는 뉴 앨범, COSMIC EXPLORER가 발매 결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앨범으로 전국 아레나 투어도 결정되어 있습니다. 6월 4,5일 ASTY 토쿠시마에서 양일! 시코쿠에 갑니다.

여름에는 북미 투어도 개최 결정되었습니다. 일정도 발표되었습니다! 뉴욕에서 이틀 공연하게 되었습니다. 도전이네요. (웃음)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 외의 상세한 정보는 퍼퓸 오피셜 홈페이지를 체크해 주세요!


그리고 다음주부터 이 시간에는 WEAVER의 뮤직 빌리버가 스타트! 예-!

이 방송, 저의 방송에도 게스트로 와 주셨죠. 피아노&보컬인 스기 군이 혼자서 보내드립니다.

아티스트를 초청해서 자극적인 토크를 펼치는 방송… 괜찮아 스기 군?!

게스트 분을 맞이해서 압도돼서, 이야기할 수 있을지 걱정되는데요. 이것도 도전이라고 할까… 빛남이 느껴지네요.

응! 열심히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고 있어요! 

여러분도 WEAVER의 방송을, 계속해서 들어 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2년간, 여러분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즐거웠습니다!

진행은 퍼퓸의 아~쨩이었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봐! 어디에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