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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시코쿠 여러분, 안녕하세요! (웃음) 아~쨩의 그저 라디오가 좋으니께, 퍼퓸의 아~쨩입니다!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이번 주도 잘 부탁드립니다.
네, 이번 주는 오프닝부터 게스트 분이 등장해 주시겠습니다! 9nine의 니시와키 사야카씨, 챠아퐁입니다!
C 잘 부탁드립니다~
A 많이 말했네.
C 저번 화부터 많이 말했는데, 이야기하고 싶은 게 남아버렸어.
A (웃음) 그렇네.
C 미안해~
A 대략적으로 '아직 있다' 는 거지.
C 미안해 ㅇㅅ<
A 이번 주도 함께 해 보려고 합니다.
C 잘 부탁드립니다!
A 뭐, 가족 이야기가 되겠지? 역시.
C 그렇네!
A 우리 엄마는 특이한 사람이니까. 어디 있어도 즐길 수 있는 사람이네요.
C 그렇네~
A 어디서든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
C 그렇게 생각해, 포피도.
A 엄청 메마른 사막에서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 역시 다양한 걸 경험해 본 사람은 다르구나.
C (웃음) 방금 사막이라고 말했잖아?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으면 누구보다도 기뻐할 것 같아.
A 그렇네!
AC 「오아시스다-!」
C 「이런 곳이 있으니까~ 사막에서도 말야~ 힘을 낼 수 있는 거지~ 물 고마워~」
A 「이렇게나 물이 감사했던 적은 없어~ 당연한 일은~」
AC 「없는거지~」 (웃음)
A 성가시다고 생각할 정도로, 물 하나에도 굉장히 기뻐하는 점이 다르네-.
네, 그런 이야기를 이번 주에도 해 보려고 합니다!
시코쿠 한정으로 보내드리고 있는 아~쨩의 그저 라디오가 좋으니께! 챠아퐁과 함께 시작해 보겠습니다.
C 네! 잘 부탁드립니다.
A 그럼 이 곡을 들어주세요, 저희 퍼퓸의 신곡. Hold Your Hand.
♬ Perfume - Hold Your Hand
A 보내드린 곡은 퍼퓸의 HYH, 숏 버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안녕하세요! 아~쨩의 그더그더 라디오가 좋으니께… (웃음) 드디어 더듬었네.
C 살~짝 더듬었네.
A 동생이 듣고 있으니까 제대로 말하고 싶은데. 저번 주에도 그랬는데.
C 이야, 저번 주도 살짝 그더그더라고 말했는데요.
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켰어?
C 응. 그더그더라고 말하고 있어.
A 다들 그 부분은 관대하게 봐 주니까. "뭐~ 그렇게 되겠지~" 싶어서 말 안 했었는데.
C 아, 그렇구나.
A 넌 말하네.
C 나니까.
A 그러그러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저그저라고 말하고 싶다는 것만은 알아주세요.
C 라디오니까 알아서 들으시겠지.
A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뭐야. 네, 이번 주도 놀러 와 주었습니다! 9nine의 챠아퐁입니다!
C 잘 부탁드립니다~
A 지난 주에는 가족 이야기를 했는데요, 오늘은 게스트 분에게 매번 묻고 있는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그것은… '무인도에 가져가고 싶은 궁극의 3가지'.
C 음-.
A 포피쨩의 3가지는, 그렇네~ 역시 맨날 인형이랑 같이 자고 있으니까, 인형이라고 할 것 같은데.
C 응.
A 21살이 됐으니까, 어른으로서의 '궁극'을 생각해줘.
C 응, 생각했어. 궁극.
A 정했어?
C 이게 궁극입니다.
A 그럼 발표 부탁드릴게요.
C 네. 제가 무인도에 가져가고 싶은 궁극의 3가지는!
마이클 잭슨의 사진집, 인형, 신분증.
A ㅋㅋㅋㅋㅋ 거짓말이지? 거짓말이지?!
C 응?
A 이야, 마이클 사진집을 가져가서 어쩔건데?!
C 궁극이얌.
A ㅋㅋㅋㅋㅋㅋㅋㅋ 올해 초에 가족끼리 LA에 갔는데요.
C 염원하던 LA!
A 거기서 마이클 잭슨에게 감명을 받아서, 그 때부터 푹 빠져버렸지.
C 응. 그 때까진 계기가 없었으니까 왜 이렇게 사람들이 좋아하지? 라고 생각했어.
근데 그 때부터 여러군데에 가서 굿즈를 모으고, 지금은… 종이봉투도 감상용이랑 쓰는 용이 있을 정도니까.
A ㅋㅋㅋㅋㅋㅋ이야, 얼마나 소중히 하는 거야.
C 정말 Michael이 중요한 존재가 됐어.
A 'Michael'?
C 응, Michael이.
A 마이클이 아니라 Micheal이구나.
C Micheal이 중요한 존재야. 그래서 포피는 마이클을 보러, 지금 저금을 하고 있어.
A 아, 정말?
C 또 LA에 가서…
A 포피쨩 저금도 해?!
C 응, 시작했어.
A 아, 그렇구나!
C 마이클을 보러 가기 위해서.
A 많이 컸네! 정말. 마이클을 보기 위해서?
C 응! 저번에 깜짝 놀란 일이 있었는데, 일로 점을 친 적이 있었어.
마이클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했더니, 몇만분의 1의 확률로 포피랑 마이클은 같은 인간이래. 같은 분류의 인간이래.
A 에?! 말도 안 돼!
C 그러니까 좋아할 운명이었대.
A 에-?!
C 그렇게 말해주셨어. 표 같은 것도 안 보고. 그러니까 포피는 마이클하고 같은 분류의 사람이라는
생각을 전제로 이야기하고 계신 거였어. 포피가 마이클을 좋아한다고 이야기했더니
「아, 같은 분류의 사람입니다.」라고 말씀하셨어.
A '같은 분류의 사람'은 뭐꼬? (웃음)
C 300 그룹이라는 거에 들어가는 인간이래, 포피는.
A 그렇구나, King of Pop의 그 분과!
C 맞아! King of Pop이야.
A 같은 분류… 기쁘네.
C 포피도 King of Pop의 피가 흐르고 있어.
A (웃음) 피는 안 흐르거든.
C 그런가.
A 피는 안 흐르지만.
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 궁극의 3가지라니까? 무인도라구! 아무도 없어. 먹을 것도 있을지 없을지 모른다구.
나무 열매나, 낚시를 해서 물고기를 먹으며 살아가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마이클의 사진집을 가져가는 거야?
C 응. 어떻게 해도 한계란 건 있잖아. 그치만 마이클을 보면 식욕이 없어지지 않을까 해서.
A 거짓말이네.
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 그 이야기는,
AC 거짓말입니다.
A 이렇게 먹는 걸 좋아하는 가족이 이런 말을 할 리가 없잖아요!
C 아하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
A 그건 거짓말이네. 뭐, 넘어갑시다. 그리고 역시 인형 (웃음)
C 인형은 아무리 해도 빼놓을 수가 없네요.
A 왜?!
C 친구삼을 만한 사람이 없잖아.
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있든 없든 넌 친구 없잖아.
C 에…?!
A ㅋㅋㅋㅋ 쉬는 날에 맨날 나한테 연락하잖아.
C 「언니 모행~?」
A ㅋㅋㅋㅋ 일하거든?
C 「일하거든, 오늘 뮤직 재팬.」「에? 또?」 ㅋㅋㅋㅋㅋㅋㅋ
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주일에 한번이니까.
C 그렇네~
A 인형에 대해 가족끼리 회의할 정도니까, 인형을 졸업해줬으면 좋겠는데.
C 안고 자는 인형 말이죠. 요즘엔 푸우 인형에 빠져 있습니다.
A (웃음) 저번에 집에서 같이 잤잖아.
C 응.
A 더블 베드에 인형만 가득해!
C 헤헤헤ㅋㅋㅋㅋㅋㅋㅋㅋ
A 그리고 그 가득한 인형 중에 푸우 인형의 비율! 다 촉감이 달라.
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 이건 살짝 까칠까칠 타입, 그치만 볼에 비비면 기분 좋아~ 그런 타입이랑
복실복실한 푸우. 둥글어서 기분좋지. 그리고 뭐지? 꽉 차있는 푸우.
C ㅋㅋㅋ응, 응.
A 그런 차이로 사지 말라구!
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 너무 많아서 놀랐어.
C 역시 촉감은 중요하지.
A 그리고 신분증 (웃음)
C 응, 응. 신분증.
A 이거 그거지? 구출됐을 때 「누구신가요-!」라고 하면 금방 누군지 알 수 있게 (웃음)
C 어떤 나라의 사람이 구출해줄지 모르니까, 나라는 걸 알 수 있는 여권이라든가.
그런 걸 가지고 있고 싶어. 그리고 만약 마지막까지 구출되지 않아도
무인도에서 생활하다가 죽은 사람이 있었구나, 하는… 죽은 다음에도 욕심을 버리고 싶지 않아.
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
C '내가 있었다' 하는.
A 이야기해줬으면 좋겠다,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 이런 마음으로 (웃음)
C 관심받고 싶은 거네, 역시.
A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하는 거 재밌네. 그치만 이건 언니도 찬성이야.
신분증은 중요하구나 싶었어.
C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
A 이렇게 신날 줄 몰랐는데. 재밌어! 슬슬 곡 틀자.
여기서 한 곡 들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제가 선곡한 곡입니다.
9nine이 6월 18일에 발매하는 뉴 앨범, MAGI9 PLAYLAND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
9nine의 Re:
♬ 9nine - Re:
A 들으신 곡은 9nine의 뉴 앨범, MAGI9 PLAYLAND의 Re:였습니다.
C 감사합니다!
A 이 곡은 리갈하이라는 드라마의…
C 오프닝 테마 곡이에요. 기쁘네요~
A 내가 좋아하는 건 안무야.
C 아, 정말?
A 포피쨩이 열심히 일하고 있을 때, 가족이 모여서 챠아퐁이 집에 올 때를 기다리고 있을 때가 있어.
자주 그러는데요. 지금은 저보다 포피가 더 열심히 일하니까 (웃음)
지금이 열심히 할 때지. 그럴 때, 가족 모두가 모여있을 때 9nine 영상을 볼 때가 많아요.
그 때가 Re: 때였어. 그래서, 「좋아, 돌아오면 포피쨩의 파트를 다 외워서 추자!」 해서,
엄청 열심히 안무를 외웠어 (웃음)
C 깜짝 놀랐어! 집에 오니까 완벽하게 추고 있길래. 진짜!
A 춤추고 있으면 기분좋네. 좋아합니다. Re: 였습니다.
C 기쁘네요!
A 오늘은 자매 대담입니다. 아, 여기 써 있다. 챠아퐁만이 알고 있는 아~쨩의 비밀이 있다?
C 아~ 있습니다.
A 뭐?!
C 언니에 관한 에피소드 없어? 래서 바지 이야기를 했는데.
A 바지가 뭐야? 별로 안 입는데.
C 그게 아니라, 언니가 원피스같은 걸 입고 있었을 때,
엄마가 「자 나가자. 준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으니까 빨리 나가!」해서
언니가 서두르다가 「앗, 잠깐만. 바지 안 입고 왔다.」
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 짧은 원피스 입을 때… 뭐, 상의랑 원피스의 중간 정도 되는 치마 입고서는
「바지 입는 거 잊어버렸다!」「왜 그러는데- 준비 그만치 해놓고는
와 바지를 잊어버리는데- 그기 제일 중요한긴데!」
그 다음에 엄청 웃었는데, 작년 여름 쯤이었던가? 꽤 최근이지. 언니 자주 그러는 것 같아.
A 그럴지도! 하늘거리는, 짧은 옷이었지. 근데 상의 치고는 길어.
C 그렇네.
A 그래서 원피스처럼 입어버렸어.
C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지.
A 그래도 알았잖아? 바람이 강해서.
C 「뭔가 추운데~」
A 그래서 알았어. 왜 춥지? 싶었더니 안 입었어!
C 엄마가「뭐 하는기가!!」
A 「퍼뜩 입고 오래이!!」
AC 그치~
A 기억력 좋네~
C 언니는 그런 점 있었어. 쓸데없는 것만 잔뜩 들고오고.
A 그럴지도…. 응? 하나 더 있다고?
C 응. 10엔 젤리 이야기.
A (웃음) 10엔 젤리가 뭐야?
C 포피는 어릴 때 언니가…
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 언니가 유명인이 되는 방법을 엄청 가르쳐줬거든.
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 학교 갔다 오면 맨날 3남매끼리 노는데,
근처에 제일 가까운 편의점이 걸어서 40분 걸리는 것밖에 없어.
A 맞아 맞아, 우리 집 산골짜기예요 (웃음) 서재에서 원숭이도 보여요.
C 맞아 맞아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산골짜기라, 막과자집밖에 없었는데.
거기 가면 10엔짜리 얇고 긴 곤약 젤리같은 게 있었어요.
그걸 사 왔는데, 용돈이 많지 않으니까
「하나만 사자. 내일도 먹고싶어질지 모르니까 오늘은 하나만 먹자.」
했는데, 챠아퐁이랑 오빠가 투덜거리면서, 「오늘 사면 되지!」
「하나씩 사는 게 좋다니까~」「먹고 싶다고~」
해도 언니가 「그런 말 하면 못 써. 하나 가지고 3일 먹어야 돼.」
「알았어, 그럼 언니가 10엔 젤리를 유명인처럼 먹는 방법을 가르쳐줄게.」
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 「여기 와 봐.」
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 둘이서 갔더니, 엄청 큰 그릇. 비싼 그릇이랑 포크랑 나이프.
프렌치 먹을 때 쓰는 큰 걸 가져와서, 거기에 핑크색 (웃음) 곤약 젤리를 넣고
「이걸 예쁘게 담아놓으면 맛있어 보이지? 그치?
그 다음에는 포크랑 나이프로 이렇게~」
A 엄청 작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C 1~2cm정도로 잘라서, 「먹으면… 음 맛있어~!」
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 근데 언니 엄청 맛있어보이게 먹으니까 나랑 오빠도 완전 사로잡혀서.
「나도 할래!! 포피도 할래!!」오빠도 「나도 나도. 나도 할래…」
「한 사람 당 한 번씩만 하는 거야~」
A ㅋㅋㅋㅋㅋㅋ 왜 한 번씩인데ㅋㅋㅋㅋㅋㅋㅋ
C 그렇게 노는 거 재밌었지~
A 그렇네!
C 언니는 그런 거 잘 했지. 돈 안 들이고 재밌게 노는 법.
A 그걸 하는 건 좋은데, 그릇을 깨면 안 되잖아!
그 다음에 깨끗이 씻어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돌려놔야 돼! 엄마가 화내니까.
그 그릇도 꽤 비싼 거였거든. 깨끗이 씻어서, 잘 닦고 다 됐다 싶어도 마지막이 위험해.
원래 자리에 돌려놓을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까.
C 그게 중요하지.
A 항상 긴장하면서, 너네들은 놀고 있었으니까 몰랐겠지만
언니는 거기에 목숨을 걸었다니까.
C 젤리 먹고 난 다음에 나랑 오빠는 어디로 가 버렸으니까.
A 정리 아무것도 안 하고! 뭘 하면 한 그대로, 옷 벗으면 벗은 그대로.
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니까 그런 걸 많이 했던 거겠지.
A 그런가. 이야, 즐거운 기억이네. 아, 슬슬 챠아퐁이랑 이별할 시간인 것 같네요.
C 빠른데! 벌써?!
A 순식간이네! 그래도 2주동안 많은 얘기를 했네요.
C 그렇네.
A 진짜 재밌네, 잊어버린 것도 많으니까. 더 얘기하고 싶어.
C 이야기하면 기억나는데 말야.
A ㅋㅋㅋㅋㅋ
C 재밌었어.
A 재밌었네, 이번 주도 고마워.
C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A 그럼 마지막으로 최근의 소식을 알려주세요.
C 6월 18일에 발매되는 9nine의 뉴 앨범, MAGI9 PLAYLAND.
이번에는 꽤, 9nine으로서는 공격적인 앨범입니다.
A 그렇군요!
C 이런 음악에 맞춰 노래하고 춤추면 라이브에서도 우리 춤이 더 빛나겠지, 하는
음악을 구체적으로 생각했어. 그러니까 들은 사람의 감상이 굉장히 궁금한데요.
라이브가 굉장히 기대되는 앨범이니까, 그 앨범으로 여름. 8월 21일 일본 부도칸에서
신곡도 공연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 밸범을 듣고 조금이라도 관심이 생기신 분은
일본 부도칸에 와 주셨으면 좋겠어요. 조금 멀지도 모르겠지만요.
A 이야, 다들 와 주실 거야! 기념일인걸!
C 그치? 그렇게 생각하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까, 라이브도 꼭 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벤트로 시코쿠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A 근처에 가신다면 여러분도 보러 가 주셨으면 기쁘겠습니다!
AC 잘 부탁드립니다.
A 오늘의 게스트는 9nine의 챠아퐁, 니시와키 사야카씨였습니다! 그럼 곡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C 네! 마지막으로 저희들의 9nine의 뉴 앨범 MAGI9 PLAYLAND에 수록된 곡입니다.
뱀파이어라는 가사도 들어가 있어서, 살짝 소악마스럽고 귀여운, 두근거리는 곡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들어 주세요, 9nine의 LOVE VAMPIRE!
A 고마워!
C 고마워! 또 봐~ 감사했습니다!
♬ 9nine - LOVE VAMPIRE
A 들으신 곡은 9nine의 뉴 앨범, MAGI9 PLAYLAND에 수록된 LOVE VAMPIRE였습니다.
9nine의 챠아퐁을 맞이해 시코쿠 한정으로 보내드린 이번 주 아~쨩의 그저 라디오가 좋으니께.
청취자 여러분 어떠셨나요? 이야, 자매가 함께 출연해서 정말 기뻤어요. 감사합니다.
9nine은 저희 여동생 그룹인데요, 사실은 형태를 3번 바꿨어요.
가장 처음엔 9nine이라는 이름 그대로 9명이서 했었어요.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저희 퍼퓸처럼 하고 싶다는 사람이 모인 게 아니니까, 그리고 원래 모델 소속사니까요.
탤런트로서 활동해 왔던 사람들이 모였던 거니까요, 노래도 춤도 처음 해 보는 사람이 많았어요.
그래서… 두번째로 형태를 바꿔도 좀처럼 잘 되지 않아서, 세번째로 오디션을 열어서,
칸쨩이랑 히로쨩이 들어와서 지금 이 5명이 되었어요. 그렇게 되기까지도 엄청난 굴곡이 있었어요.
굉장히 어려움을 겪어왔고, 그만큼 유대관계도 강하고, 노래와 춤에 대한 열정도 굉장한데요.
그래서 여동생도 8월 21일에 부도칸 공연이 결정된 일에도 굉장히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 같고.
그리고, 모처럼 오는 날이니까 멋있게 마무리하고, 신나게 즐기고 싶겠죠.
언니이기도 하지만 한 명의 팬으로서 부도칸 공연도 결정되고, 앨범도 나오고, 이렇게 함께 공연도 할 수 있고
그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정말 기쁩니다. 정말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또 다시 함께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저희들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여동생도 더욱 열심히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네! 방송에서는 계속 메세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메일 보내줘서 고마워요!
주소는 a-chan@snowbird.jp입니다. 트위터 해시태그는 #あーラジ입니다.
그리고 저희 퍼퓸의 투어가 결정되었습니다! Perfume 5th Tour 2014 「구룽구룽」!
전국 7도시를 빙글빙글 돌아다닙니다. 14공연인데요, 도쿄는 4번이나 공연합니다. 놀랍네, 기뻐! 고마워, 와 줘!
그리고 7월 16일에는 Cling Cling, 뉴 싱글 발매가 결정되어 있습니다.
신곡이 많이 들어가 있으니까 꼭 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그 외의 정보는 퍼퓸의 홈페이지를 체크해 주세요!
그럼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쨩의 그저 라디오가 좋으니께.
진행은 퍼퓸의 아~쨩이었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봐-!